총잡이 빌리는 우연히 작은 목장주 턴스털을 만나서 그의 밑에서 일을 한다. 평화주의자였던 턴스털은 군대 납품 이권 싸움 때문에 살해당하고, 비록 짧은 인연이었지만 그에게 따뜻함을 느낀 빌리는 그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 그를 죽인 4명을 차례대로 죽이기로 마음먹는다. 2명을 죽였을 때 빌리는 큰 부상을 입고, 피해 있는 동안 주지사가 모든 범죄자에게 특별사면을 명하지만 빌리는 계속해서 복수를 하고 정부의 적이 된다. 전설적인 서부의 건맨 빌리 더 키드의 이야기를 그린 서부극으로 아서 펜의 첫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