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었던 만큼 높이, 울었던 만큼 강하게'
중학교 마지막 여름 '남자 리듬 체조'를 만나
강렬한 이끌림을 느낀 소년 '후타바 쇼타로'.
사립 소슈칸 고등학교(통칭:아오고)에 입학한 쇼타로는 남자 리듬 체조부의 문을 두드린다.
그곳에는 개성적인 선배들과 중학교 남자 리듬 체조계의 스타 '미사토 료야'가 있었다.
어느 하나에 전부를 건 뜨거운 청춘의 나날.
때로는 좌절하고 엇갈리지만 동료와 함께 보내는 매일 속에서 열심히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팀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그린 '스포츠 X 청춘 군상극'.
이번 봄, 열정을 건 진짜 청춘이 시작된다.